(요약정리)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사건 전말, 5월 24일 기준 총 정리

4줄 요약

1.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 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본인의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으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

2. 음주운전 신고를 6~7번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

3. 사고로 인해 변압기 지지대와 변압기가 뽑혀 학동사거리 신호등을 포함 시설, 가게 등이 정전

4. 동승자는 20대 일반인 여성으로 밝혀졌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

5. 변압기 파손과 관련해 보험 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파손시킨 변압기에 약 2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

이랬던 소미가..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켜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아역배우 때부터 알던 배우여서 충격이 더 큰데요.

빠르게 훑어보시죠.

 

 

 

■ 사고 발생

2022년 5월 18일 오전 7시 58분 사고가 발생했으며 서울시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신호등을 포함해 시설, 가게 등이 정전되었다.
배우 김새론은 본인의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으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변압기 지지대가 파손되고 변압기가 뽑혀 정전이 발생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동승자는 20대 일반인 여성으로 밝혀졌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전은 오전 11시 40분쯤 완전 복구가 됐다고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했다.

 

■ 인스타그램 댓글 제한

사고 당일 5월 18일 김새론은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 달기 기능을 제한하고 침묵하여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 드라마 하차

SBS 드라마 '트롤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의 출연이 확정되어 방영을 앞둔 상황에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해당 드라마에선 그녀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의 보도자료가 나온 이후에 대타 투입 혹은 촬영 분량의 통편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9일 '트롤리' 제작진이 배역 교체 판단을 내리고 다른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공식적으로 하차가 확정되었다.

 

 

■ 자필 사과문

사고 익일인 5월 19일 저녁 9시 30분경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이 업로드 되었다.

 

https://www.instagram.com/p/CdvViC8vASq/

■ 보험처리 절차

김새론 측에서 정전 피해를 받은 상가에 들러 피해 상인과 합의 및 손해배상에 대한 접선을 했다.

 

물적피해가 있는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라는 점은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단순 음주운전이 아닌 여러 건의 기물파손에 물피도주까지 저질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재판은 약식기소가 아닌 정식기소 절차를 밟아서 구공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23일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로 변압기를 파손시킨 것과 관련 보험 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파손시킨 변압기에 약 2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국민은 한전 전시물에 피해를 주면 보상하게 돼 있다. 해당 사건도 보상 절차에 따라서 받아야 할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김새론과 한전 측이 따로 합의할 사항은 아니며,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