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마트는 8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호 닭으로 튀긴 치킨을 한 마리에 5,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주요 먹거리 또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내용

일주일간 벌이는 특가 치킨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6만마리 분량을 준비했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1마리씩만 살 수 있도록 했다.

 

초밥(스시-e 베스트 모둠초밥 18입)도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이 외 샤인머스캣(1kg/박스)은 20일 하루동안 기존 가격에서 1만원 할인한 1만5900원에, 봉지라면 전 품목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5입짜리 3개를 34%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개인 생각

당당치킨이 40일 누적판매량 32만마리 이상인걸 감안했을 때
현재 입소문을 타서 판매량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 일일 1만마리 가량의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하면 일주일 6만마리는 넉넉한 판매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전, 오후에 나눠 판매한다고 하니 내가 갈 이마트 점포에 치킨 판매를 하는지 파악하고 가보는걸 추천.

 

 

원재료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주 재료가 되는 치킨 가격만 봤을 땐 소비자 입장에선 쉬이 납득하기 어려운 치킨값 인상

 

다른데는 그렇다 쳐도 bhc 는 어떻게 저리 많은 이익을 남기고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야 bhc가 간다.

 

가장 억울한 건 점주 일 것. 본사에서 판매하는 원·부자잿값이 높게 책정되어 가맹점 입장에선 가격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터.

BHC는 지난달 7월 가맹점에 공급하는 해바라기유 가격을 15㎏ 한 통당 90,750원(부가세 포함)에서 146,025원으로 올려 논란을 빚었다고 한다. 하루 만에 가격을 61% 인상한 것.

 

기존 치킨 업계에선 경계하고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값싸고 품질 좋은 치킨이 나오는건 좋은 일일 수 밖에 없다.

어느 순간부터 배달비를 별도로 받아 치킨값 + 3000원이 당연해진 상황에 치킨 값도 계속 오르기만해 먹는 횟수가 줄어든게 사실..

 

이게 진정 말로만 듣던 치킨게임..?

 

엊그제 교촌 순살 반반치킨에 치즈볼을 3만원에 먹었는데 반값치킨 5마리 값이네.

이참에 한번 먹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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